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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경의 열매] 김상훈 윤정희 부부 (10) “나도 데려가면 안되나요”… 묻던 아이 눈에 밟혀
  글쓴이 : 부망재     날짜 : 20-02-14 13:25     조회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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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 3년 여만에 데려온 다니엘… ADHD 증후군 치료 위해 운동 가르쳐여덟 아들이 2018년 여름 강원도 강릉중앙감리교회 사택 뒷마당에서 물총놀이를 했다. 왼쪽부터 윤, 요한, 사랑, 다니엘, 햇살, 한결, 하나, 행복.

일곱째는 다니엘(16)이다. 다니엘은 여섯째 햇살(16)이를 데리러 2008년 늘사랑아동센터로 갔을 때 “나도 데려가면 안 되나요”라고 물으며 아내의 다리를 붙잡은 아이다. 당시 서류상 입양이 안 된다는 말을 전해 듣고는 속을 끓였는데, 3년여가 지난 뒤 부모가 친권을 포기해 2011년 우리 가족이 될 수 있었다.

“사랑하는 우리 아들, 엄마가 더 일찍 오지 못해 미안해. 내 아들. 하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내는 눈물을 흘리며 진심으로 기뻐했고 강릉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도 또 집에 돌아와서도 한동안 다니엘의 손을 꼭 잡고 다녔다. 눈이 작아 누나들이 ‘외계인’이라 불렀는데도 다니엘은 “엄마 찾아 가족 찾아 지구로 날아왔어”라고 대꾸하며 환하게 웃었다.

우리 집 아이들 모두 그렇지만, 다니엘도 연장아로 우리 집에 왔다. 생후 8개월이 넘으면 연장아라 부른다. 엄마 뱃속에서 태어나 8개월까지 성격 형성이 이뤄진다고 보는데 이때 이후로는 양부모들이 입양을 꺼리는 게 현실이다.

연장아가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우리 집 아이들은 모두 가족이 되기까지 통과의례 같은 통증을 겪었다. 일종의 성장통이다. 다니엘도 사랑이나 요한이처럼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증상이 있다고 해서 6개월 정도 약을 복용했다. 이후 정서적 안정을 위해 운동으로 쇼트트랙을 했다. 다섯째 사랑이와 함께 빙판을 누볐다.

다니엘은 운동 신경이 발달해서 그런지 정말 뛰어났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쇼트트랙 강원도 대표 선수로 활약했고, 5학년 때는 강원도 대회 1000m 부문에서 신기록을 경신했다. 운동의 천재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구기 종목에서도 실력을 발휘해 초등학교 농구 선수와 배드민턴 선수로도 활약했다.

다니엘이 중학교에 입학해서는 쇼트트랙 연계가 안 돼 이전부터 원하던 축구로 전향했다. 한 달 만에 실력을 인정받아 공격수로 활약하며 재미있게 운동을 했다. 그런데 축구선수로 키우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걸 알게 됐다. 가난한 목회자 가정에서 아이들 수가 많다 보니 다니엘에게만 몰아서 지원할 수는 없었다. 아내는 다니엘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다니엘은 운동선수가 아닌 체육선생님이 되고 싶어 하니 돈이 좀 적게 드는 운동을 하자고, 축구로 고등학교까지 뒷바라지해줄 형편이 안 된다고 이야기하며 아내는 무척이나 마음 아파했다.

반면 다니엘은 쿨하게 받아들였다. 중학교 2학년 2학기에 곧바로 육상 경보 종목으로 전공을 변경했고 지난해에는 전국대회에서 1위를 해 금메달을 목에 걸고 집에 왔다. 그렇게 하고 싶은 축구 선수가 되도록 지원해주질 못했는데도 금메달을 목에 걸고 들어온 다니엘을 보며 우리 부부는 정말 미안하고 고마워 참 많이 울었다. 다니엘은 현재 고교 육상부에 스카우트돼 전지 훈련차 집을 떠나 있다.

정리=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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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출신 김치호·함철호 후보 눈길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 취지 공감했기 때문"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다음달 한진칼 주주총회를 앞두고 대한항공 출신 인사들과 손 잡았다. 양쪽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중심' 경영 체제를 새로운 전문경영인 체제로 바꾸자는 데 공감하며 예상 밖의 연대를 형성해 주목받는다.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 등 이른바 '주주연합'은 이날 한진칼에 주주제안을 제출했다. 이번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조원태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 안건이 상정되는데, 이들 주주연합은 조 회장의 사내 연임에 반대하고 있다.

주주연합은 조 회장 측에 대항하며 줄곧 '전문경영인 체제 도입'을 요구했는데, 주주제안을 통해 기존 경영진에 대항할 새로운 전문경영인 명단을 공개했다.

사내이사 후보로는 김신배 포스코 이사회 의장, 배경태 전 삼성전자 부사장, 김치훈 전 대한항공 상무를, 기타 비상무이사 후보로는 함철호 전 티웨이항공 대표이사를 각각 추천했다. 주주연합은 이번 주총에서 조원태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이 부결되면 김신배 의장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추대한다는 계획이다.

주주연합이 제시한 후보자 중 항공업과 관련한 경험을 지닌 인물은 김치훈 전 상무, 함철호 전 대표가 있다. 공교롭게도 이 두명은 과거 대한항공에 몸담았던 이들이다.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김치훈 전 대한항공 상무, 함철호 전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2020.02.13.(사진=법무법인 태평양 제공)

김 전 상무는 과거 대한항공 본사에서 근무하며 런던공항지점장을 맡았고, 2006년부터는 8년 간 한진그룹 계열사 한국공항에서 상무를 지냈다.

함 전 대표는 대한항공에서 경영전략 본부장 및 국제업무 담당 전무, 뉴욕지점장 등 요직을 맡았다. 이후 저비용항공사 티웨이항공의 대표이사직까지 역임한 항공산업 분야의 전문가다.

업계에서는 옛 대한항공맨들이 현재 한진그룹 오너 경영 체제를 반대하는 주주연합과 손 잡게 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 경영진에 맞서기 위한 명단에 과거 임직원의 이름이 오르는 묘한 상황이 빚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주주연합 측은 "이들은 한진그룹에 전문경영인을 도입하자는 취지에 공감했기 때문에 함께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주주연합의 한 관계자는 "김치훈 후보와 함철호 후보는 전문경영인 체제에 공감했다"라며 "여러가지 느낀 점이 있을 것이며, 한진칼 주주가치 제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오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주주연합은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주주제고 가치를 높여 한진그룹을 진정한 국제적 기업으로 키우려는 모임"이라며 "이사 후보들은 기존 경영진에 대한 주주연합의 승리를 확신하고 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주연합은 또한 3자 공동 합의를 통해 이사 후보를 선정했으며, 후보자의 경영능력과 도덕성을 면밀히 검증했다고 전했다.

한편 주주연합은 이날 주주제안을 통해 이사회 중심 경영체제의 확립을 위한 정관 변경 안건, 주주 권익 보호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관 변경 안건도 제안했다.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의 분리, ESG(기업의 이윤 추구 이외의 요소) 역량 강화를 위한 사외이사 중심의 추가 위원회 신설, 전자투표제 도입 등이 주된 내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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